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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만화계 큰 별이 졌다"…'드래곤볼' 그린 토리야마 아키라 별세
버드스튜디오는 8일 엑스를 통해 만화가 토리야마 아키라가 지난 1일 급성 경막하혈종으로 숨졌다고 밝혔다. 사진 엑스 캡처 『드래곤볼』, 『닥터슬럼프』 등으로 한국에서도 큰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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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대한제국 시사만화부터 'K-콘텐트 원천' 웹툰까지 한국 만화 발자취 따라가볼까
최은서(경기도 행정초 4)·황민하(경기도 부천동곡초 6)·이서준(경기도 평촌초 6·왼쪽부터) 학생기자가 경기도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을 찾아 한국 만화의 발전 과정을 살폈다. 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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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인간다운 슈퍼로봇 아톰, 어떻게 세대 초월 영웅 됐나
아톰 새로운 시작 감독 데이빗 보워스 등급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93분 개봉 1월 31일 애니메이션과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소재, 영웅입니다. 2024년의 첫 달부터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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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윤석열차 논란' 만화진흥원, 공모결격 사유서 '정치적 의도' 삭제
한국만화영상진흥원(만진원)이 올해 개최하는 전국학생만화공모전의 결격 사유에서 '정치적 의도·명예훼손' 등을 삭제했다.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하는 만화 작품 '윤석열차'를 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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악플도 2000만 대박도 터졌다…네이버웹툰·AI ‘사랑과 전쟁’ 유료 전용
Today’s TopicAI와 웹툰 창작,시험대에 오른 네이버웹툰 ‘기술 발전’과 ‘사회적 합의’는 언제나 시차가 있고, 기업은 그 사이에서 갈등을 겪기 마련입니다. 이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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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화계 '검정고무신' 대책위 결성…"이우영 작가 명예 되찾을 것"
만화 '검정고무신'. 사진 KBS 한국만화가협회 등 만화계 단체들은 인기 만화 '검정고무신'을 그린 고(故) 이우영 작가가 저작권 법정 공방 도중 별세한 것과 관련 "우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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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학습만화는 더 재미있어야죠"
▶ 평생 ‘로봇 찌빠’ 같은 명랑만화만 그려온 만화가 신문수씨에게 학습만화는 새로운 도전이다. 김태성 기자 만화가 신문수(65)씨가 '신문수의 놀부한자'(관우.1만원)를 펴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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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문에 실리는 만화의 역할
신문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를 파헤치는 '고발기능' 이다. 중요한 사회 고발성 기사는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도록 1면이나 사회면에 톱 기사로 커다랗게 처리되는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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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화잡지〈오즈〉남선경 기획실장
"폐간이요? 아니에요. 잠시 재충전을 위해 휴식을 가졌는데 '오즈가 문닫았느냐' 고 걱정하시는 분들의 전화를 많이 받았어요. '오즈' 는 만화 관련 기사와 정보를 보강해 새롭게 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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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반갑다" 약동이와 영팔이·만리종·허진형제 복수록
"18년간 운영하던 만화가게를 정리하면서 아버지가 단 한 질 남겨두신 게 '약동이와 영팔이'였을 정도입니다. 초가지붕에서 수채구멍까지 우리네 살던 모습이 생생한 토종만화예요. 줄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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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야자키 하야오의 신작 〈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〉
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목이자 우리나라에는 '바람계곡의 나우시카'로 알려진 '미야자키 하야오' 감독의 신작이 이번 여름 일본에서 개봉될 예정이다. 97년 미증유의 흥행기록을 남긴 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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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비한 마술의 언어 '만화예술론'
만화는 이미지의 가장 낡고 오래된 마법(魔法)과, 21세기 영상언어의 주술(呪術), 그 양쪽을 하나의 축으로 관통하는 힘 있고 신비한 마술의 언어다. 만화적 아이콘(icon) 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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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화팬 필독이론서 '만화의 미래'
만화뿐 아니라 만화가 처한 작금의 현실, 즉 사회적 인식.한국만화 침체 등에 털끝만치라도 관심이 있다면 최근 출간된 스콧 매클루드의 『만화의 미??시공사) 를 일독하기를 권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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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또디' '힙합'오늘의 우리만화 수상작 선정
지난해부터 스포츠투데이에 연재 중인 정연식(33) 씨의 만화 '또디'와 김수용씨의 '힙합'이 2000년 하반기 '오늘의 우리만화상' 공동 수상작으로 선정됐다. 책으로도 출판되어 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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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만화 주인공 한자리에 모였어요
『까치와 엄지』의 이현세,『아기공룡 둘리』(사진)의 김수정,『악바리와 노가리』의 이로마,『불청객 시리즈』의 고행석,『먼나라 이웃나라』의 이원복,『별의 초상』의 김진,『악동이』의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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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화도 예술장르로 본격 자리매김
멀티미디어의 정보시대가 활짝 꽃피울 21세기.선진 각국 전문가들은 2000년대에 크게 각광받을 예술장르로 만화와 만화영화를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.그러나 우리 기성세대들은 아직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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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3社 수십억 들여 신토불이 만화 제작할 계획
평일 저녁 어린이시간대 TV를 켜면 화면만으로는 미국인지 일본인지 구분할 수 없다. 만화영화 때문이다. '달의 요정 세일러문' '스파이더맨' '슈퍼K' '요술천사 피치' '숲속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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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태환·김연아가 만화 주인공이라면…
심장이 쪼그마한 나는 직접 나서는 승부는 질색이다. 그러나 남들끼리 이기느니 지느니 겨룬다면 도시락을 싸서 따라다닌다. 평소에는 각종 프로 스포츠는 물론 핫도그 먹기 대회, 강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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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만화 '천국의 신화' 음란.폭력성 혐의 이현세씨 소환키로
검찰이 이현세 (李賢世.사진) 씨등 유명 만화가의 음란문서 제조혐의에 대해 일제수사에 나서 마광수 (馬光洙).장정일 (蔣正一) 씨의 소설에 이어 작품의 음란성 시비가 만화계까지 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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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쟁]'만화수사'필요하다
선정성과 폭력성을 이유로 일부 만화에 대해 검찰이 수사를 벌이자 만화가들이 시한부 절필을 선언하는등 반발하고 있다. 만화계는 모든 청소년 문제가 만화에서 비롯된 것처럼 몰아가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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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영화장면인가 현실인가' 공포物의 흐름이 달라진다
귀신 이야기는 허구다.어쩌면 그것은 공포 소비자들의 믿음인지도 모른다.만일 그 약속이 깨진다면 어떻게 될까.허구의 경계선을 벗어나고 있는 귀신 이야기의 자극에 솔깃하지만-.돌아서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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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화일기 시리즈 - 4컷만화 함축된 의미 어린이 눈높이로 풀어내
어린이 잡지및 신문에 연재됐던 4컷짜리 만화의 함축된 의미를 일기형식으로 풀어냈다.어린이들의 세상이해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많다. ‘돌배 만화일기’로 92년 첫선을 보였던 이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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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성수씨 '오늘의 우리만화' 본상 수상
'오늘의 우리만화' 상이 올해 이례적이고 파격적인 수상작을 냈다. 『슬픈나라 비통도시』(초록배 매직스). 사람의 팔에서 나오는 피로 물총을 채워 쏘는 표지그림부터 도발적이다. 편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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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식인 지도가 바뀐다] 34. 나는 이렇게 본다
우만련은 우리 만화를 살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단체다. 지금의 우만련이 만들어질 당시는 80년대말로, 일본 만화 열풍이 전국에 불어닥칠 때였다. 한 아동만화잡지사가 연재하기